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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위기를 기회로”... ‘K-의료장비’ 영토 넓히는 종합상사
Date : 2020.08.13 14:29:43
Name : File : 20200813142940.jpg Hits : 222
기사 제목 :
"위기를 기회로"... ‘K-의료장비’ 영토 넓히는 종합상사

기사 내용 :
"요즘 무역 좀 해봤다는 사람들은 전부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에 매달려 있다고 보면 돼요.
대기업이든 1인 회사든 현지 네트워크만 있다면, 이 만큼 좋은 아이템이 없습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공급자 중심 시장'이 형성돼 계약금과 잔금을 따로 치르지 않고
거래대금을 전액 선불로 받는 시스템이라 위험부담이 거의 없으니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혜를 톡톡히 보는 듯 했다.
한국에 대한 달라진 위상은 무역업계에도 그대로 전이된 모습이었다.
최근 만난 한 업계 관계자가 전한 무역 전선의 분위기는 그랬다.

종합상사들이 코로나19에서 잉태된 'K-의료장비'와 함께 침체됐던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상사들은 진단키트를 비롯한
K-의료장비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중략 -

현대종합상사가 속한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국내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웰킵스와 손잡고 K-의료장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계열의 현대씨스퀘어는 지난 4일 웰킵스와 해외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웰킵스의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의 해외 수출 업무를 도맡고 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웰킵스 제품이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수출 전담 인력이나 해외 네트워크 등
무역 인프라가 취약하고, 종합상사들은 무역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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