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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정부, 공적마스크 10억장 9131억원치 확보…납품사 126곳
Date : 2020.03.30 13:47:40
Name : File : 20200330134752.jpg Hits : 977



기사 제목 :
정부, 공적마스크 10억장 9131억원치 확보…납품사 126곳


기사 내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2020년 3월 6일부터
조달청이 마스크 공적 물량(총 생산량의 80%) 계약을 전담한지 한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마스크는 시장에서 가장 귀한 물품이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동네 약국을 순회하고, 재고를 찾으면 기다림도 마다 않죠.
이른바 '마스크 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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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적마스크, 어떤 업체가 납품했을까?
조달청-126곳 계약…최다 '웰킵스' 924억원



조달청이 3월에 '공적 판매용'임을 명시하고 확보한
9107억9340만2200억원어치 마스크는 어떤 업체에서 공급했을까요.

126개 업체 중 계약액이 가장 많은 곳은 '웰킵스 주식회사'입니다.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조달청에 총 924억1200만원어치 공적 마스크를 공급했죠.
수량도 1억268만장으로 가장 많습니다. 평균 단가는 정확히 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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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매입 마스크 10억8542만2070장 중 가장 단가가 높은 제품은 웰킵스 주식회사의
'Welkeeps-61500' KF80 마스크입니다. 조달청이 2020년 1월 17일 단가 1만6500원에
10만장을 계약했죠. 다른 계약건에 비해 단가가 매우 비쌉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해당 마스크가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며
"방독면처럼 눈 아래, 머리 뒤쪽, 턱까지 가리는 고가의 마스크"라고 설명했습니다.

1~2월까지는 업체마다, 혹은 같은 업체라도 제품에 따라 단가가 제각각이었습니다.
400~500원대 저렴한 마스크도 있었지만, 1600원, 2400원, 3400원짜리도 있었죠.
단가가 1000원을 넘어가는 경우 대부분 차단력이 높은
KF99 마스크이거나 방진마스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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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확보한 마스크가 충분함에도 여전히 공적 마스크 구매에
애를 먹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은 문제입니다.
확보된 10억장의 마스크가 일선 약국이나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망으로 보다 원활히, 자주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과 판매 방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다듬는 정책적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조달청의 공적 마스크 계약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현재는 조달청으로 마스크 계약을 일원화하면서
130여개의 마스크 업체들을 조달기업으로 등록해 계약을 하고 있다"며
5부제 장기화 수급에 대비하고 있다고 뉴스래빗에 밝혔습니다